방제처리

Pest Control
(Control of Termites)

유해생물방제 - 흰개미 방제
  • 우리 나라의 목조문화재는 항상 충해에 의한 손상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목조문화재 가해 해충은 다야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큰 피해는 흰개미에 의한 피해이며, 흰개미 피해가 발생되었거나 발생이 의심되는 목조건출물에 대해서는 흰개미 생물피해 조사 및, 약제에 의한 방제 처리가 병해되어야 절대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흰개미 방제는 피해가 발생한 후 임시적인 발제에 그치고 있습니다. 목조문화재를 보존하기 위해서는 생물피해 조사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흰개미의 침투를 확인하고, 그 결과에 따라 적절한 방제 처리를 시행하여야지만 최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흰개미 생물피해 조사는 흰개미 가해흔 조사, 목부자 공동화 현상 조사, 흰개미 서식여부 조사, 목재 함수율 측정, 건축물 주변 식생 조사 등이 있으며, 조사를 통해 결과를 도출한 뒤 방충방부처리법, 토양처리법, 군체제거처리법, 훈증처리법 등의 방제 방법을 선택하여 처리하여야 합니다.

흰개미 생물피해조사

  • 1흰개미 가해흔 조사

    흰개미는 잡식성 곤충으로 목재를 비롯한 다양한 재질을 식해(feeding)한다. 목재를 가해할 경우, 수피를 남기고 수간의 바깥층(변재부)를 가해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흰개미는 일반적으로 단단한 목재보다 연한 목재를 잘 가해하는 특성이 있으며, 가로 또는 세로방향 창살모양의 구멍이 확인되는데, 이러한 가해 특성을 면밀히 관찰함으로써 목부재외부로 표출되는 흰개미의 특수한 섭시흔적을 확인하고 탐지합니다.

  • 2목부재 공동화 현상 조사

    국내에 서식하는 흰개미는 지중흰개미(subterranean termite)로 빛을 싫어하고 습한 환경을 선호합니다. 따라서 목재의 내부부터 가해가 시작되기 때문에 목재의 중심부가 텅 비는 공동화현상이 발생되며, 공동화 현상을 탐지하는 방법에는 소형 고무망치 등을 이용하여 목부재 외부에서 타공하면서 소리를 통해 탐지하는 일반적인 탐지방법과 목부재내부에 가느다란 침을 천공하면서 발생되는 저항값을 탐지하는 기계적 탐지방법이 있습니다.

  • 3 흰개미 서식여부조사

    극초단파탐지법 : 극초단파 탐지 장비는 목재의 내부에 존재하는 곤충의 움직임을 탐지하여 실제 가해 곤충의 유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시경조사 : 부재 외부에 1cm이상의 구멍(섭식흔)이 확인된 경우 내시경을 이용하여 목부재 내부에서 서식중인 흰개미 가해 활동을 시각적으로 확인합니다.

  • 4 목재 함수율 측정

    흰개미의 경우 건재보다 습재를 더욱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며, 흰개미에 의해 피해를 입은 목재의 경우 함수율이 상대적으로 상승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기둥 부재의 함수율을 조사하고 분석합니다.

  • 5 건축물 주변 식생조사

    목조건축물 주변 식생에 존재하는 그루터기, 목재더미, 고사목 등은 흰개미의 서식처를 제공할뿐 아니라 추후 군체의 확산에도 활용됩니다. 따라서 목조건축물 반경 약 50m 이내 식생에 존재하는 그루터기, 목재더미, 고사목 등에 존재하는 흰개미를 조사합니다.

흰개미 방제처리

  • 1방충 방부제 처리

    방충방부제 처리는 도포, 분무, 가압 등 다양한 방법으로 목재 방충방부제를 목재 표면에 처리하는 방법입니다. 건축물의 시공단계에서 뿐만 아니라 생물피해 예방단계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생물에 의한 손상이 확인된 후에도 처리를 통해 방제가 가능합니다.

  • 2토양처리

    흰개미가 토양 속으로 이동하여 건조물에 도달하는 특성을 이용하여, 처리 약품을 건조물 주변 토양에 주입하여 처리하는 방법입니다. 표면살포처리, 가압처리, 토양혼합처리로 나뉩니다.

  • 3 군체제거 시스템 설치

    흰개미는 일개미가 가져온 먹이를 군체 내의 다른 흰개미에게 전달하는 특성이 있는데, 군체제거시스템 설치는 이러한 흰개미의 생태적 특성을 이용하여 흰개미 군체의 이동을 파악하고, 독먹이를 사용하여 군체를 제거하는 처리법입니다.

  • 4 훈증 처리법

    문화재에 약해가 적고 살충 및 살균효과가 높은 방법으로 문화재의 방제처리로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현재 문화재의 훈증처리에 사용되는 훈증제로는 하이겐-A 혼합가스가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