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존처리

Paper & Fabric
Cultural Properties

지류 및 섬유 문화재 보존처리
  • 지류 및 섬유 문화재는 유기물이라는 재질의 특성상 물리·화학·생물학적 손상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손상 가능성이 높습니다.그러므로 손상형태 및 정도에 따라 신속하고 적절한 보존처리가 요구됩니다.

    지류 및 섬유 문화재의 보존처리는 제작 기법 및 재질에 대한 과학적 분석과 문화재의 형태, 손상 형태 및 정도,바탕재 등에 대한 기초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보존대책을 수립하여 현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최소한의 보존처리를 실시하고 최적의 보존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Stone Cultural
Properties

석조 문화재 보존처리

석재는 오랜 세월 동안 단순도구의 제작에서 건축물, 공예품, 창조적 예술품에 사용된 천연재료입니다. 우리는 선조로부터 석재로 전해진 것에 대하여 석조유물이라 통칭하며 이 중 그 가치가 소중한 유물에 대해서는 석조문화재로 구분 하여 중점 관리하고 있습니다. 석조문화재는 일반적으로 석탑, 석성, 석비, 부도, 석불, 당간지주 등으로 대표되고 이는 길이 후손에게 전해야 할 물질적 산물이며 정신적 가치입니다.

  • 1보존처리 계획 수립

    보존처리의 방향을 정하기 위하여 보존처리 계획 수립을 진행하게 됩니다. 보존처리 계획 수립을 위해서는 대상 석조문화재에 대한 과학적인 조사가 필요하며, 암석의 초음파 탐사, 전암대자율 조사, 오염물 분석, 열화상 조사 등이 포함됩니다.

  • 2오염물질 세척

    석조문화재는 흙, 먼지, 이끼류, 염 풍화, 쇠녹 등 여러 오염물질에 의하여 손상됩니다. 석조문화재를 오랫동안 보존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오염물질을 정기적으로 세척해 주는 것이 중요하며, 세척은 오염물을 물리적 도구로 제거하는 건식 세척과, 증류수 또는 유기용제를 사용하여 오염물을 제거하는 습식 세척, 미세한 매질을 분사하여 오염물을 제거하는 미세 블라스팅 세척으로 나뉘어 집니다.

  • 3 수지처리

    석조문화재가 물리적 손상을 받게 되면 균열이 생기고 파손탈락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러한 부분을 보존처리하지 않게 되면 시간이 흐를수록 손상이 더 심각해지게 됩니다. 석조문화재의 수지처리는 대부분 에폭시 수지로 이루어지며, 무기질 바인더를 사용하는 방식도 최근 사용하고 있다. 수지처리 후, 색맞춤을 통해 이질감을 줄여 줍니다.

  • 4 발수 경화처리

    석조문화재의 표면에는 미세한 공극이 발달해 있으며, 이 공극 사이로 수분이 침투하여 암석 내 염을 용출, 결정화되어 암석의 표면을 손상시킵니다. 또한, 동절기에는 수분이 얼어붙어, 부피가 팽창되어 암석 표면을 손상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암석 표면에 발수경화제를 도포하여, 암석 표면의 공극을 메워 수분 침투를 막고 표면의 강도를 증가시켜 석조문화재의 지속적인 보존을 가능하게 합니다.

Preservation of
Cultural Heritage

문화유산 보존처리
  • 근·현대 문화유산 보존

    근·현대 문화유산은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와 더 밀접한 유산입니다. 개화기, 구한말, 일제침탈, 독립운동, 한국전쟁, 산업화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여러 형태로 근·현대 문화유산으로 남겨졌습니다. 근·현대 문화유산은 건조물, 시설물, 문학예술작품, 생활문화자산, 산업, 과학, 기술분야, 동산문화제, 역사유적 등 전 분야를 아우르고 있습니다. 기존의 문화재 보호방법은 지정문화재 중심으로 이루어지다가 근·현대 문화유산의 보호를 위해 등록문화재 제도를 도입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근·현대 문화유산의 수리를 위하여 최근 기본적인 세척부터 간단한 수리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발굴유구보존

    고고학에서의 발굴은 자료를 수집하기 위한 주요 수단의 하나로서 학술발굴과 구제발굴이 있습니다. 고고학자는 발굴을 통하여 유적의 시기, 구조를 관찰할 수가 있으며, 유적에서 발견되는 유물의 상태를 확인하여 역사적 사실이나 당시의 환경을 밝혀내기도 합니다. 발굴유구에 적용되는 보존처리 방법은 현장버존, 재매장, 이전복원 등이 있습니다. 현장보존은 발굴된 형태 그대로 노출하여 전시하는 방법입니다. 발굴유구를 보존하기 위하여 복토를 하여 재매장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발굴유구의 이전복원은 발굴지를 통째로 떠서 이동하는 포장법 이전과 발굴지의 표면에 형틀을 제작하는 전사방법도 있습니다. 그 외에 발굴유구의 토층을 얇게 떼내어 단면을 전시하는 토충전사 방법이 있습니다.

  • 전통옻칠개금

    목불의 개금을 하는 전통 방법은 목재 표현에 모시를 배접해서 옻칠을 하는 목심저피 칠기법이다. 보존처리 방법은 기존 개금층 및 바탕층을 제거, 균열 및 훼손부 보강, 모시배접, 옻칠, 칠박도금 순으로 진행된다. 전통적인 개금 방벙븐 칠박도금을 하기 전에 국내 옻나무에서 채취된 옻을 사용하는 것이다. 옻나무에서 채취한 칠을 생칠이라 하며 이것을 도장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가공한 칠을 정제칠이라 한다. 옻나무에서 채취된 생칠은 회백색이며, 공기 중에 산화되면서 더욱어 진한 황갈색으로 변한다. 생칠과 정제철은 고광택칠, 투명남색칠, 투명하도칙, 투명중도칠, 투명반무광칠 등 다양하다. 옻칠은 자연에서 구할 수 있는 도료로서 접착성이 매우 강하며 수명 또한 반영구적인 무공해 도료이다. 옻칠 속에는 옻산(우르시올), 고무질, 함질소물, 수분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우르시올 성분이 많을수록 양질이고 수분이 많을수록 저질의 칠로 구분된다. 옻칠은 일단 건조되고 나면 내화(열)성, 내수성, 방부성, 방충성, 내산성이 강하여 예로부터 제기, 공예품, 가구 등 목공예 분야에 많이 사용되어 왔습니다.